남원바래봉눈꽃축제 눈썰매장 진주근교 아이와 가볼만한곳

벌써 2023년이 밝았습니다.

지금은 사실 일년이 지나고 새해가 오는게 큰 감동은 없지만 그래도 우샤우샤 올 한해 잘 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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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지. 우리 가족은 2022년 마지막날 눈썰매장에 다녀왔어요.날짜를 잡아보니 2022년 12월 31일이라고 한다^^

사실 제가 사는 지역은 따뜻한 남쪽 나라라서 눈을 볼 일이 거의 없어요.눈이 와도 조금 올 정도?그래서 겨울에 한두 번 눈을 찾으러 가는데 진주 근교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고 집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눈도 실컷 보고 만지고 썰매도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남원발레봉눈꽃축제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442-4

진주 근교 눈썰매장은 보통 인공눈으로 규모도 작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실제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눈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들어가면 방한용품 매장이 두세 군데 있습니다.

만약 장갑이나 목도리 모자 등을 잊어버리면 여기서 구입할 수 있어요.요즘 핫한 눈도 판매하고 있어요.가격은 못들었어요. 입장료만 6세 이상은 일반요금 1만원만 3세~6세 미만은 8천원만 3세 미만은 무료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따로 있는데 메뉴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내부는 보지 않았지만 수유실도 따로 있고 응급의료부스도 따로 있었는데 제가 간 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119구급차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눈썰매장은 긴 레일, 짧은 레일 눈썰매장이 두 곳 있습니다.

얼음썰매와 놀이기구가 몇 개 있었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다만 썰매를 탈 때 걸어야 하는 단점이 ^^

그래도 원희진희는 이렇게 손을 잡고 같이 오빠가 잡아주는 썰매도 타면서 자주 올라갔어요.경사가 완만해서 아이들도 자주 오를 수 있어요.

눈썰매장 주변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아이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잘 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언덕만 있으면 엉덩이로 썰매를 타기 때문에 남원발레봉 눈꽃축제 눈썰매장에 갈 때는 꼭 방수바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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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엉덩이에서 눈썰매를 탈걸 그랬어요.우리 애들은 이렇게 누워서 뒹굴뒹굴하고 피곤하면 눕기도 하고 입구에서만 잠시 놀다가 눈썰매하러 출동해볼게요.저희는 3년 전에 코로나 전에도 방문했는데 그때보다 세세한 부분을 많이 챙겨주신 게 보이던데 이렇게 사용한 썰매에 눈도 하나하나 떨어뜨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와~ 이게 긴 레일이고 왼쪽으로 작게 보이는게 짧은 레일이에요.진주 근교 눈썰매장 중에 이런 진짜 눈썰매장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길이도 길고 눈도 녹지 않아서 끈적거리지 않고 안전요원분들도 많이 계셔서 다른 진주 근교 눈썰매장보다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처음에는 혼자 몇 번 타봤더니 나중에 지니랑 같이 타더라고요.혼자 타는 것보다 무게가 더 나가니까 속도가 빠르고 재밌대요.그런데 조심해야 할 게 긴 레일은 정말 길이도 길고 속도감도 꽤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들은 부모님이 함께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혼자 태우는 부모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방향 조절도 안 되고 속도 조절도 안 돼서 주변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이 자주 있거든요.저도 옆구리를 걷어차는 것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부딪히면 정말 아픕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안전요원분들이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과 타는 것을 권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몇 번 타봤더니 나중에 지니랑 같이 타더라고요.혼자 타는 것보다 무게가 더 나가니까 속도가 빠르고 재밌대요.그런데 조심해야 할 게 긴 레일은 정말 길이도 길고 속도감도 꽤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들은 부모님이 함께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혼자 태우는 부모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방향 조절도 안 되고 속도 조절도 안 돼서 주변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이 자주 있거든요.저도 옆구리를 걷어차는 것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부딪히면 정말 아픕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안전요원분들이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과 타는 것을 권하셨습니다.

한 시간 정도 놀고 우리는 점심을 먹었어요.점심시간 맞춰서 가면 사람이 너무 많을거야. 조금 일찍 갔더니 밀리지 않고 딱 좋더라구요.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고 금방 나오는 메뉴라 저희는 만족했지만 든든한 걸 원하시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어요.보통 컵라면, 어묵, 떡볶이 이런 거 많이 드시거든요.우리 한강라면 있으니까 그걸로 픽!
한강라면 처음 먹어봤는데 기계 신기하더라고요.후후 사용법은 사장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간단하게 할 수 있었어요.계란과 파도 준비되어 있어서 추가 요금 없이 넣을 수 있었습니다.

한강라면은 4000원, 오쿠란은 4개에 5000원, 떡볶이는 작은 그릇에 3000원이나 해.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이글루??애들은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 원희진이도 저걸 더 깊게 판다고 해서 당분간 아빠팟참!
핫팩도 가져가시면 좋아요.아이들이 장갑을 끼고 있어도 눈을 만질 때는 벗으려고 손이 금방 얼거든요.한쪽에는 저렇게 얼음썰매장도 있어요.이렇게 3가지 놀이기구가 있어서 놀다가 피곤할 때 하나 정도 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원희찌니는 바이킹을 탔는데 잠시 태워주셔서 기다리면서 손 흔들기가 힘들었어요.^^음식 비닐하우스에서도 음료를 팔고 있었습니다만, 눈썰매장 위쪽에 카페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거기까지 갈 시간이 없었는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눈썰매장에서 4시간 넘게 놀다가 다시 쌓인 눈을 보고 지나치지 못해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큰 눈사람을 만든건 처음이라며 얼마나 기뻐했는지^^안에 있는 눈은 사람들이 많이 밟거나 얼어서 잘 굳어 있지 않은데 바깥쪽은 이렇게 잘 굳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눈놀이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들 여름 방학도 시작하지만, 겨울이라고 해서 실내만 다니느니 이렇게 뛰어다닐 수 있다 곳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눈 썰매를 몇번 타고 보니 춥기는커녕 더웠거든요.후후 하나의 요령은 10시 문이기 때문에 개장 시간에 맞추어 가면 눈 썰매도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11시가 넘어 되면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레일이 넓고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타서 대기 시간은 아주 짧은 편은 아닙니다.

겨울의 진주 근교의 아이와 가보고 가치 있는 곳을 찾는데 마유키에 만난 남원 바레 본 눈 축제, 절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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