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황색 채소를 대표하는 채소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당근이고 다른 하나는 오이입니다.
구미에서는 피부미용이 뛰어난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절임의 하나인 피클로 소비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얇게 잘라 얼굴에 부착하면 피부에 탄력과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는 사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단순히 피부 미용을 위해 이용되는 것 외에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이의 칼로리는 1개에 18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의 채소입니다.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인데 오이의 87%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등산이나 사이클 등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물 대신 수분 보충을 위해 소비되는 채소 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사이즈 1개 기준 오이 영양성분입니다.
지방 0.33g 탄수화물 10.01g 단백질 1.95g 칼륨 165.00mg 칼슘 20.00mg 29.00mg 철분 0.30mg 비타민 E 0.30mg 비타민 C 10.00mg 당 1.80g 보시는 것처럼 오이 영양소 자체는 굉장히 훌륭합니다.
콜레스테롤이나 지방, 탄수화물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C나 비타민E가 굉장히 풍부합니다.
게다가 당도 지수도 낮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먹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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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효능이 뭐가 있나요?고지혈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K가 풍부하기 때문인데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데 필요한 요인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관에 상처가 생기고 출혈이 발생하며 이때 상처에서 발생한 혈액이 굳어 혈전이 생깁니다.
이게 혈관을 막게 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오게 됩니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돕기 때문에 혈관의 미세한 상처를 빠르게 지혈시키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루테인은 일명 블루라이트라고 불리는 가시광선을 흡수시키고 제아잔티는 안구와 망막을 보호하는 데 일조하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짜거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은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짠 음식을 먹으면 혈중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고, 그 결과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낮아져 삼투압 현상이 발생하여 고혈압이 발생합니다.
나트륨을 낮춰줌으로써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인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돕고 오이의 영양성분 중에는 매우 많은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의 칼로리도 낮고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식사 대신 훌륭한 채소입니다.
일명 오이 다이어트라고 하죠, 칼로리도 낮고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없는 만큼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오이로 대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단, 단백질 함량이 부족하므로 다이어트 시 운동량이 많을 경우 닭가슴살 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이의 유통기한은 매우 짧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온에서 보관할 경우 과육 자체가 얼어붙을 수 있으며 곰팡이가 피거나 부드러워질 수 있으니 구입 후 일주일 이내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