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갑상선암의 경부 방사선 치료와 관련이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우먼플러스 산부인과 의원입니다!

최근 5년간 젊은 층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는 암이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암은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젊은 연령의 가임기 여성에게 더 위험한 질병입니다.

불임을 초래하거나 임신하면 유산이나 태아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이고 치료 예후가 좋은 선량한 암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갑상선암도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먼플러스 산부인과와 함께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오드 성분, 방사선 노출, 음주 및 흡연 등

갑상선은 목의 중간 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의 장기를 말합니다.

목 앞으로 튀어나온 연골 아래 기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여기서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이 분비됩니다.

갑상선은 15~20g 정도로 가벼운 무게이지만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티록신은 우리 몸의 전신에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에 갑상선암 같은 질병을 앓게 되면 우리 몸의 대사 조절 기능과 면역력 약화라는 결과로 이어질 정도로 티록신은 대사 작용을 촉진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런 갑상선에 암이 생기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 성분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갑상선염에 걸릴 수 있고 이런 염증이 만성적으로 축적되면 암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어도 갑상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 고칼로리 식단과 비만, 흡연 등도 갑상선암의 요주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세포에 변이가 생겨 발생한 분화암과 세포가 기존의 성질을 잃고 새로운 종류의 세포가 되는 미분화암으로 구분됩니다.

분화암은 다시 유두암과 여포암으로 나뉘는데 이 두 가지는 분화도가 낮고 예후가 좋은 편이고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의 대다수는 유두암입니다.

같은 갑상선암이라도 미분화암은 분화암과 성질이 다르고 예후가 나쁜 편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갑상선 영상의학적 검사 입상선 초음파 소견에 의한 미세흡입 세침검사

많은 분들이 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마다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의 증상은 개인마다 느끼는 것이 모두 다르고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영상의학적 검사를 진행해 정확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목 중앙이나 아래를 만졌을 때 혹을 느끼거나 목이 쉬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 경부 림프절 종대로 턱 밑 또는 목 좌우에 닿는 응어리가 있거나 그 크기가 점차 커져 딱딱한 음식이 있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암이 유익암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방치하면 전이되거나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소견에 따라 미세흡입세침 검사가 필요하며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도 드물게 악성 변화가 발생하거나 새로운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주기적인 경과관찰이 중요합니다.

우먼 플러스 산부인과 의원과 함께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환자가 직접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어느 정도 진행됐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증상이 없을 때 정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후가 좋은 편인 갑상선 분화암 등에 속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늦게 발견되면 치료나 예후가 어려워질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직계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거나 어렸을 때 경부 쪽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정기검진은 더욱 필수적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92

본 포스팅은 우먼플러스 산부인과 의원에서 의료광고법을 준수하여 작성한 정보성 포스팅입니다.

치료와 수술은 개인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 후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