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용암 재해영화 볼케이노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다!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어!
화산/용암 재해 영화 ‘볼케노

안녕하세요 # 엑티톡스입니다.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와 그 수해로 인한 재해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급한 것은 둘째치고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여러 사고에 대해 조금씩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영화 리뷰를 써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 영화로 아직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백두산 폭발과도 관련이 있는 #재난영화 #볼케노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환태평양조산대학의 지각판을 낀 미국 서부지역입니다.

날씬한 선베르트에 위치해 있는데 그런 위험을 안고서라도 일상의 일부로 살아갑니다.

일상 중 또 일어나는 지진병원은 지겹고 캘리포니아 지질연구소는 또 #지진이네. 이번엔 어디지?라고 생각하며 찾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사장 인부들은 지진의 진원지가 어딘지 맞춰 내놓을 정도다.

정말 유쾌하게 살아간다고 할까요?

그러던 중 심각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LA 상수도국 직원이 지하 상수도 점검 중 7명이 분사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고 조사에 착수한 L.A 경찰서 조사반은 스팀관을 잘못 건드려 일어난 사고라고 합니다.

LA 비상대책센터(E.O.C.) 책임자 마이크 록은 직접 현장 조사에 나섰지만 그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산활동은 이미 시작되었고 LA시는 일대 혼란의 위기와 큰 재앙의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그 위험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 지질조사국조차 의견이 분분한 데다 시 당국은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

한밤중에 몰래 조사하는 지질학자 에이미 번스 박사만이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순간,

미친 듯한 지진이 발생해 조사하던 박사가 용암가스에 싸여 실종.

이후 몇 분 안에 일어나는 도시 내 지질활동. 그리고 인근 공원에서 일어나는 용암활동에 의한 지상에서의 용암폭발이 도시를 덮칩니다.

공원 근처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흘러나오는 용암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죽을 위기에 처해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마침내 용암이 집까지 들어오는 상황.영화 초기 등장한 주인공 아저씨 록은 캘리포니아 전역의 소방차와 수백대의 헬리콥터를 이용해 용암 흐름을 1차 저지선까지 차단한다는 작전을 수립 시행하는데,

더 크고 치명적인 용암 줄기가 지하철 선로를 따라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30분 뒤 지하철이 끝나는 지점에서 용암 대분출이 예상된다는 지질학자 에이미 번스 박사의 말을 들은 로크 비대위원장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LA시와 수백만 명의 인명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 영화는 무려 1997년. 무려 23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재난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영화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무슨 화산 폭발이냐’와 ‘말도 안 된다’라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최근 몇 년간 백두산에 화산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자주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게 몇 년 전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백두산에서 나오는 탄산수의 탄산 농도가 짙어지거나 백두산에 있는 숲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를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심각하면 백두산 화산 폭발이 만주 땅과 북한 일대를 강타하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떨어지는 화산재가 서울을 비롯한 남한 전역을 뒤덮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화산활동에 따른 대비를 어느 정도 해두면 인간이 극복할 수 있다는 단순한 메시지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위기 속에서 맡은 위치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주어진 직책에 의해서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이 죽더라도 남을 먼저 살리려는 마음을 연기하는 연기자들의 연기를 보고

잠이 안 올 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 이후의 많은 재난 영화가 결국 자연은 이길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하는 영화가 많지만.그런 반론을 주장하는 명화로 보입니다.

이웃분들의 생각은 어때요?옛날 영화에 대한 생각을 이웃들과 공유해 보고 싶어요.

차근차근 써나갈 때마다 더욱 발전하는 엑티톡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