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여행 가이드가 되고 싶다’ 전파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유퀴즈 온 더 블럭 179화 엘비스 프레슬리 음모론 베텔게우스 별 프러포즈 아르테미스 그리스 신화 일론머스크

유퀴즈 온 더 블럭 179화 이명현 박사

유퀴즈 온 더 블럭 179회에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출연했다.

그는 인공적인 전파를 감지해 지적 생명체를 찾는 일을 하는 전파 천문학자였다.

1977년 8월 15일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전파망원경으로 72초 연속 오는 전파 신호를 찾았다.

하지만 반복적인 신호를 받지 못해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런데 전파신호를 받은 뒤 다음날인 8월 16일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하고 음모론자들이 엘비스는 살아있고 외계인이 납치하기 위해 신호를 보냈다는 루머를 만들어냈다.

이명현 박사는 외계인이 99.99% 확률로 있다고 확신했다.

외계인이 기후위기, 핵전쟁 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어떤 지혜로 오랜 세월 문명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현대과학의 난제인데 거시세계와 미시세계가 통합된 방정식을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우주여행이 가능해졌을 때 쓰는 tvN 방송국 주소. 광활한 우주를 느낄 수 있었다.

우주,물고기자리-고래자리 복합초은하단, 라니아케아초은하단, 처녀자리초은하단, 국부은하군, 은하레벨은하군, 우리은하, 오리온펄, 굴드선, 국부버블, 국부성간운, 태양계, 내행성계, 지구, 아시아대륙 , 동아시아 , 대한민국구 , 서울시 마포구 상암산로 66그는 초등학교 동창이던 아내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무렵부터 비밀 연애를 했다고 말했다.

청혼하기 좋은 별로 북두칠성 목동자리 처녀자리를 꼽았다.

그 별을 가리키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생긴다고. 그리고 겨울철 오리온자리에 삼태성이 있는데, 맨 위 끝에 베텔게우스라는 붉은 별(나이 들어 폭발 직전의 별)을 가리켜 ‘저 별이 터지는 날 너와 함께 있고 싶어’라고 말하면 된다는 꿀팁도 알려줬다.

이명현 박사는 초등학교 때 최연소 아마추어 천문학 동아리에 가입했고 중학교 때 유리구슬로 직접 망원경도 제작할 정도로 (당시 망원경이 집 한 채 값이었기 때문에) 별에 대한 열정이 컸다.

그가 가입한 아마추어 천문학 동아리에는 조경철 박사(아폴로 달 착륙 때 해설함)가 있었다.

그는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고 닐 암스트롱이 발자국을 찍은 것을 보고 천문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늘 바라보던 그 달에 사람이 가고 있어?” 걷고 있다고?” 그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온 것이다.

얼마 전 미국 NASA에서 아르테미스 1호 발사에 성공해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는데 우주선 이름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폴로와 쌍둥이 아르테미스라고 지었다.

아폴로 때는 우주인이 모두 남성, 아르테미스 때는 우주인을 모두 여성으로 구성했다.

이명현 박사는 달 착륙 53년 후 민간인 우주여행 시대가 개막됐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지난 2021년 7월 리처드 브랜슨 버진갤럭틱 회장이 첫 상업적 우주여행(90분)을 이뤄냈다.

1인당 탑승료는 2억5천만원(20만달러)였다.

잇따라 블루오리진호를 만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직접 우주선에 올라 10분간 106km까지 올라갔다.

본격적인 우주여행은 2022년 9월 일론 머스크가 주도한 것으로 민간인 4명을 태우고 사흘간 우주선에서 먹고 자고 지구를 15바퀴 돌던 우주관광이었다.

금액은 4인당 3천억원인데 그걸 한 사업가 다 냈다.

이명현 박사는 계속 우주여행이 진행되면 돈이 2~3억원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명현 박사는 화성이 지구보다 천 배 정도 얇은 대기이고 이산화탄소가 대부분이어서 숨을 쉴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미국 NASA가 보낸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가 이산화탄소를 정제하고 산소만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즉 우주복에 장치를 달면 오래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지금 기술로 이 화성을 왕복하는 데는 520일이 걸렸다.

달까지는 왕복하는 데 일주일 걸린다그는 화성 이주가 현실화되면 무조건 갈 생각이었다.

최근 한 달 살기라는 개념처럼 이왕 갔으니 몇 년 살고 싶다며 가족들과는 영상통화로 만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우주여행이 대중화되면 여행 가이드를 하고 싶다며 곧바로 가이드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 화성에서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이 노을은 푸른 노을입니다.

지구에서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셨겠지만 여러분을 위해 화성의 푸른 노을을 만끽하며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흘려 레드와인을 드립니다.

화성의 푸른 노을을 즐겨보세요.유퀴즈타임 조선시대 시대를 앞서간 우주 전문가였던 이 인물은 집 마당에 직접 관측소를 만들어 달과 별을 관찰할 정도로 우주의 신비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동양인 최초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무한우주론을 펼쳤다.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고 불리는 이 인물은?정답 : 홍대용유퀴즈타임 조선시대 시대를 앞서간 우주 전문가였던 이 인물은 집 마당에 직접 관측소를 만들어 달과 별을 관찰할 정도로 우주의 신비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동양인 최초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무한우주론을 펼쳤다.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고 불리는 이 인물은?정답 : 홍대용유퀴즈 온 더 블럭 연출 이기영, 이종혁, 민정원, 위승연, 함해인 출연 유재석, 조세호 방송 2018, tvN이미지: 티빙글: 페퍼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