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강남세브란스 갑상선암 수술후기(2) – 수술당일

00. 갑상선암 수술 당일(22.07.21) 수술 당일… 희미한 기억을 잡고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좀 아팠던 건 기억하고 있어요. 길은 길지만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찍을 여유가 없었다.

) .. 참고해주세요수술 전날이었기 때문인지 전날 밤부터 간호사 분이 와서 채혈도 하고 당일 아침은 6시 반 정도 다시 와서 상태를 확인해 줍니다.

수술 순서는 어떻게 결정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조금 늦은 순서였다고 생각합니다.

2시? 2시 반쯤 갔을 거예요.수술 당일은 금식이었기 때문에 그 때까지 금식을 했습니다.

배고파 죽을까봐 수술 수술보다 배고픈게 힘들어요 11시쯤 이렇게 팔에 호스를 먼저 붙여주세요.전공이신지…? 어쨌든 교수님이 아닌 다른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이런 판국에 이렇게 하겠지 동의합니까?뭐 이런 술술 읊는 말이 너무 피곤해 보였어… 힘들죠… ㅠ제 침대 바로 맞은편에 계신 분도 같은 수술인 것 같은데 다른 교수님이 담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좀 일찍 수술 들어가는지 아침부터 와서 설명해 주고 가는데 저는 12시 가까이에 오신 것 같아요.솔직히 그 당시에는 왜 순서가 안 오지?나 오늘 수술하는 거 맞아? 이러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조금 늦기만 하면 결국 오셔서 정확하게 안내해 주시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수술이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나는 머리도 깨끗이 트윈 테일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술 때 누워서 하고 뒤로 묶자 불편하고 정리는 해야 하므로 트윈 테일로 묶도록 안내하세요!
병원에서 고무줄도 주는데 노란 고무줄은 아플 것 같아서..집에서 가져간 나의 고무로 맺었습니다 핫 머리를 쥐어뜯고 싶지 않은 분은주물럭 주물럭 고무줄. 가지고 오세요..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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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대기 시간을 보내고 이동합니다!
이렇게 안내하시면 귀중품은 사물함에 넣어 놓고 수술 침대로 이동하여 누운 채 수술 대기실까지 이동합니다.

가서 귀중품은 없는지 손톱에 매니큐어는 없는지, 귀걸이는 없는지, 혹시 턱과 치아에 문제가 있는가!
꼼꼼히 확인됩니다.

수면 마취이므로 입에 호스를 넣고 있고 턱이나 이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주 꼼꼼하게 보는 듯했습니다.

나는 앞니가 부러진 적이 있어 그만큼 조심하라고 부탁했습니다.

턱과 치아는 3회 정도…?분장실에서 마취과 선생님이, 등등…이래봬도 다른 선생님들마다 계속 들어준 것 같아요그리고 팔에 바늘을 꽂고, 상의를 탈의하고 이렇게 대합실에 있는데 세브란스가 크리스트교 병원이라 그런지 천장에 성서의 문구가 보였습니다.

모두 수술 후의 소감을 보면 그 성서의 문구가 너무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 정말 나도 그랬다.

(참고로 저는 무사 교회에서 대학은 불교 대학을 나온 것에 www)내가 본 성서의 문구는 이 구절이었어요.까닭 없이 하나님이 곁에 있는 듯한 안심감 있는 문구.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당신과 함께 하니까 놀라지 마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니까 41장 10절그리고 세브란스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해줘요.뭔가 종교가 없어도 꽤 위로가 되는 기도였어요. 그리고 다시 대기하고 수술실로 출발합니다.

우와, 수술 침대로 옮겨서 우와 신기하다.

우와.. 이러고 있고 (사실 더이상 무섭지는 않았어요.) 그냥 신기할뿐.. 수술 잘되게 해주세요 이러고 있었나봐요) 마취과 선생님이 산소에요.들이마십니다!
하자마자 기억톤, 그리고 눈이 떠지니까 숨쉬어요. 숨!
나:?????거의 이렇게(박수는 않았지만)을 틈타서 시키는 대로에 헉헉거리며 쉬고 옆으로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얼굴이 보이는???한 채”수술이 잘 됐다”라는 말을 들면서, 또 병실로 옮겼습니다 이 때 아파서 뭐라고 정신이 단 하나도 없어요수면 마취를 했으니 폐를 다시 피우고 마취 가스를 빼야 한다고 후하후고 복식 호흡을 열심히 한다는..간호사 분의 절규를 생각해도 정말 열심히 숨을 쉬었습니다후하후하 부모(보호자)에는 수술 상황이 실시간으로 카카오 톡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 준비 중>수술 중>수술 종료.모, 이렇게?그래서 부모님도 늦지 않게 와서 수술은 잘 되고 있구나,라고 안심했대요!
병실에 오자마자 우샤고 간호사가 충분하지 않나?들어주셔서 페트로로 이동했습니다.

이 근처에 좀 깨달았어요 목이 너무 아파서 목이 말라 물이 마시고 싶다고 생각한 많이 엄마가 옆에서 빨대로 물을 한모금 줘서···간호 병동이어서 그대로 퇴장.박정입니다…?지금 생각하면 어머니의 얼굴도 제대로 못 봤네.지금 마시면 안 됩니다~숨을 빨리 하세요. 마취 가스를 끊지 않으면 안 됩니다~~이런 간호사의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복식 호흡을 했습니다.

목과 폐가 정말 너무 아팠어요눈물이 나올 정도 아니고”아, 이것은 무엇일까”라는 느낌으로…이래봬도수술 부위······ 머리를 양갈래로 하고도 풀지 못하고 누워 있었습니다그 후 약 30분 후? 물을 마셔도 된다는 허가를 받고 물을 마셨습니다.

그다음에 조금 정신을 차리고 주변 사람들한테 연락도 하고 얼음팩을 주면서 붓기를 빼라고 해서 계속 맞혔죠 이후에 수술 부위가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약간 부위가 아찔하고 느낌이 없는 느낌…?첫날은 목을 가누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전절제기이기도 했고, 배액관도 달고 나오기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첫날은 뭔가 먹은 기억은 없고(아마 뭔가 먹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다.

)..열심히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빨대 텀블러 정말 많이 드세요 물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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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잠이 안 와서 핸드폰 열심히 하고 잤던 기억이.. 그리고 중간에 간호사분이 계셔서 항생제도 넣어주시고 하루 종일 밥을 못 드셔서 영양수액도 주시고… 이것저것 묻어 있는 제 링거…누워서 잘 수가 없어서 애매하고 불편하게 침대를 기울이다가 자버렸어요.저는 수술이 늦게 끝나서 (4시반? 5시? 때 끝났습니다) 교수님이 따로 당일에 회진하러 오시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수술을 마치고 나올 때 그 자리에서 수술이 잘됐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대요!
갑상선암 수술 첫날의 기억은 이렇네요.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으니까, 잘 먹고 다녀와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요!
근데 또 잠이 안 와서 핸드폰 열심히 하고 잤던 기억이.. 그리고 중간에 간호사분이 계셔서 항생제도 넣어주시고 하루 종일 밥을 못 드셔서 영양수액도 주시고… 이것저것 묻어 있는 제 링거…누워서 잘 수가 없어서 애매하고 불편하게 침대를 기울이다가 자버렸어요.저는 수술이 늦게 끝나서 (4시반? 5시? 때 끝났습니다) 교수님이 따로 당일에 회진하러 오시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수술을 마치고 나올 때 그 자리에서 수술이 잘됐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대요!
갑상선암 수술 첫날의 기억은 이렇네요.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으니까, 잘 먹고 다녀와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