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어록 결말 포함 리뷰, 초등학생 어린이 관람은 노!

아이들이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다며 도어록이라는 영화를 보여달라고 했다.

스릴러물이라 조금 꺼려졌지만 제가 좋아하는 공효진이 주연이고 15세 관람가라 보호자인 제가 함께하면 괜찮을 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VOD로 도어록을 관람했다.

※ 영화를 보지 않은 분에게는 대 to the 박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다며 도어록이라는 영화를 보여달라고 했다.

스릴러물이라 조금 꺼려졌지만 제가 좋아하는 공효진이 주연이고 15세 관람가라 보호자인 제가 함께하면 괜찮을 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VOD로 도어록을 관람했다.

※ 영화를 보지 않은 분에게는 대 to the 박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12월 05일 개봉 / 스릴러 / 15세 관람가 / 102분

오피스텔에서 혼자 사는 평범한 회사원 경민(공·효진).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 록 커버가 열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서 도어록 비밀 번호를 변경하고 보겠지만 그 밤 잠 자기 전에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짹짹 짹짹 짹짹 짹짹”을 누르 틀렸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통보를 귀찮게 여기다 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잠시 후,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이 아님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열린 도어 록 커버, 지문으로 뒤덮인 키 패드, 현관 앞의 담배 꽁초 혼자 사는 원룸, 여기 누군가가 숨어 있어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71755&mid=40571

도어록 동영상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경민(공효진).퇴근후 집에온 경민은 원룸도어락커버……movie.naver.com

도어록 동영상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경민(공효진).퇴근후 집에온 경민은 원룸도어락커버……movie.naver.com도어록 동영상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경민(공효진).퇴근후 집에온 경민은 원룸도어락커버……movie.naver.com포스팅의 말에서 말했듯이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도어락을 보게 됐다.

함께 관람한 우리 아이들은 첫째가 중학생, 둘째, 셋째는 초등학생이다.

아이들끼리는 영화를 볼 수 없지만, 보호자가 함께하면 볼 수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봤는데… 결론적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기에는 별로인 것 같다.

포스팅의 말에서 말했듯이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도어락을 보게 됐다.

함께 관람한 우리 아이들은 첫째가 중학생, 둘째, 셋째는 초등학생이다.

아이들끼리는 영화를 볼 수 없지만, 보호자가 함께하면 볼 수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봤는데… 결론적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기에는 별로인 것 같다.

부분적으로 잔인한 장면이 조금 나와요!
▲ 혹시 나처럼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려는 분들은 조금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성인인 내가 봐도 ‘우와!
’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거든!
각 가정에서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보여준 것을 후회했다.

본격 리뷰 시작 범인은 누구야?결말을 다 알려줄게. 스포 싫어하는 분은 무조건 패스!
부분적으로 잔인한 장면이 조금 나와요!
▲ 혹시 나처럼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려는 분들은 조금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성인인 내가 봐도 ‘우와!
’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거든!
각 가정에서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보여준 것을 후회했다.

본격 리뷰 시작 범인은 누구야?결말을 다 알려줄게. 스포 싫어하는 분은 무조건 패스!
▲ 어두운 밤 혼자 있는 집에 누군가 문고리를 잡고 흔들고 맞지 않는 비밀번호를 함부로 누르면 얼마나 무서울까? 나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 더 감정이입을 한 것 같다.

현실적이고 슬펐던 경민▲ 어두운 밤 혼자 있는 집에 누군가 문고리를 잡고 흔들고 맞지 않는 비밀번호를 함부로 누르면 얼마나 무서울까? 나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 더 감정이입을 한 것 같다.

현실적이고 슬펐던 경민사건발생시 처리해준다는 경찰 너무싫어▲ 너무 높은 집값에 암울하고 근로 재계약 여부를 위해 걱정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갈등하는 경민의 모습이 우리 현실과 너무 비슷하다.

경민이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함을 보여준다는 평이 많지만 나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물론 경민의 모든 면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 공효진의 탄탄한 연기가 너무 좋았고, 워낙 좋아하는 배우인데 더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제일 좋았던 캐릭터 효주!
▲ 너무 높은 집값에 암울하고 근로 재계약 여부를 위해 걱정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갈등하는 경민의 모습이 우리 현실과 너무 비슷하다.

경민이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함을 보여준다는 평이 많지만 나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물론 경민의 모든 면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 공효진의 탄탄한 연기가 너무 좋았고, 워낙 좋아하는 배우인데 더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제일 좋았던 캐릭터 효주!
▲ 경민과 같은 은행에 근무하며 경민을 적극 지원하는 동생 효주(김예원)!
도어록이라는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캐릭터를 꼽자면 효주를 고르고 싶다.

경민을 공격하려는 범인에게 과감하게 몸을 던진 장면, 범인에게 공격받아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경민을 위로해준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기정아, 네가 범인이냐?▲ 경민과 같은 은행에 근무하며 경민을 적극 지원하는 동생 효주(김예원)!
도어록이라는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캐릭터를 꼽자면 효주를 고르고 싶다.

경민을 공격하려는 범인에게 과감하게 몸을 던진 장면, 범인에게 공격받아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경민을 위로해준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기정아, 네가 범인이냐?▲ 경민과 같은 은행에 근무하며 경민을 적극 지원하는 동생 효주(김예원)!
도어록이라는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캐릭터를 꼽자면 효주를 고르고 싶다.

경민을 공격하려는 범인에게 과감하게 몸을 던진 장면, 범인에게 공격받아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경민을 위로해준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기정아, 네가 범인이냐?▲ 경민을 스토킹하는 기정(조복래). 경민의 주변을 돌아다니며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가장 먼저 범인으로 의심받는 인물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기정은 돌팔이지만 우리가 찾는 범인은 아니다.

많은 리뷰에서 너무 노골적으로 범인인 것처럼 집중해서 오히려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깨달았다지만, 나는 정말 기정이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 1차원적 인간의 한계인가(울음) 허무하게 가버린 김과장. 과장▲ 아주 조금 범인이 아닌가 하고 의심되는 두번째 인물, 김 과장(이·정희!
경민과 같은 은행에 근무, 경민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키죠은(조·보끄레)가 경민(공·효진을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경민을 돕는다.

경민을 차에 태우고 집까지 태우고 가 차에 떨어진 경민의 지갑을 집에 가져다 준다.

단 한번도 호수의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찾아왔어?라는 의문이 경민의 머리를 스치는 순간 영화를 보던 우리 머릿속에도 “김 과장 범인이야?”라는 생각이 스치다.

그러나 김 과장은 아주 잠깐 의심을 품고 진범으로 당하는 불쌍한 인물이라는 사실!
너무 짧게 등장하고 헛된 가서 버려서 의심한 것이 죄송하다.

범인은 나야, 이동훈…!
▲ 경민이 살던 오피스텔 관리인 동훈, 그가 범인이다.

▲ 경민이 살던 오피스텔 관리인 동훈, 그가 범인이다.

▲ 매일 밤 경민의 집에 들어가 마취제를 사용해 경민을 완전히 잠들게 하고(이 마취제 때문에 경민은 개운치 않은 채 일어나야 했고 정체불명의 두통에 시달려야 했다) 자기 집처럼 밥을 먹고 목욕을 하고 경민을 안고 잠이 들었다.

자신의 채취를 느끼지 않도록 샤워 후에는 깨끗이 욕실을 청소하고 경민이 일어나기 전 조용히 집을 나서는 등 자신의 정체가 발각되지 않도록 철저히 움직인다.

기정이 동훈을 대신해 의심을 받고 있지만 결국 기정도 죽음(동훈에게 죽임을 당함)으로 결백이 밝혀진다.

▲ 매일 밤 경민의 집에 들어가 마취제를 사용해 경민을 완전히 잠들게 하고(이 마취제 때문에 경민은 개운치 않은 채 일어나야 했고 정체불명의 두통에 시달려야 했다) 자기 집처럼 밥을 먹고 목욕을 하고 경민을 안고 잠이 들었다.

자신의 채취를 느끼지 않도록 샤워 후에는 깨끗이 욕실을 청소하고 경민이 일어나기 전 조용히 집을 나서는 등 자신의 정체가 발각되지 않도록 철저히 움직인다.

기정이 동훈을 대신해 의심을 받고 있지만 결국 기정도 죽음(동훈에게 죽임을 당함)으로 결백이 밝혀진다.

▲ 매일 밤 경민의 집에 들어가 마취제를 사용해 경민을 완전히 잠들게 하고(이 마취제 때문에 경민은 개운치 않은 채 일어나야 했고 정체불명의 두통에 시달려야 했다) 자기 집처럼 밥을 먹고 목욕을 하고 경민을 안고 잠이 들었다.

자신의 채취를 느끼지 않도록 샤워 후에는 깨끗이 욕실을 청소하고 경민이 일어나기 전 조용히 집을 나서는 등 자신의 정체가 발각되지 않도록 철저히 움직인다.

기정이 동훈을 대신해 의심을 받고 있지만 결국 기정도 죽음(동훈에게 죽임을 당함)으로 결백이 밝혀진다.

▲ 이동훈은 키죠은을 살해하고 경민을 납치한다.

동 훈은 경민에 가서 잡히면 팔, 다리를 자르려고 협박하지만 경민은 죽을 힘을 다하고 달아나다.

그동안 경민을 도우러 온 이 형사(김·송오)와 이동훈은 마주 하며 이·효은사는 비록 돈 훈의 손으로 죽게 된다.

다음은 경민이와 동 훈만!
경민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악에 받친 모습을 보이며 죽기 살기로 이동훈과 맞서결국 동 훈은 죽게 된다.

모든 것이 끝나고 다시 새 집을 찾아 경민의 모습과 함께 영화는 끝난다.

총평 심장이 두근 두근!
▲ 영화를 보는 내내 집에 침실이 아님을 무한히 감사했다.

침대 밑에서 사람이 초콜렛 빠져서 오는데 얼마나 두근거리고 떨렸는지!
전에 실제 상황인가..무엇인가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영화 속 스토리 같은 사례를 본 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서 더 무섭게 느껴진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은 스릴러 물건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탄력이 있어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잘 이어 제대로 관람할 수 있었다.

다소 충격적 장면이 있었지만, 숨바꼭질, 목격자 같은 느낌의 스릴러 물을 재밌게 봤다면 문 잠그기도 재미 있게 볼 수 있겠다!
도아락 감독이 권출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개봉 2018.12.05.도아락 감독이 권출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개봉 2018.12.05.도아락 감독이 권출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개봉 2018.12.05.도아락 감독이 권출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개봉 2018.12.05.도아락 감독이 권출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개봉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