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서 더 이상 경단녀로 있고 싶지 않아 살길을 알아보고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딱히 기술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경력도 여자로는 넓힐 수 없어서 아이템을 고르는 것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아무래도 자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소규모 창업이나 무자본으로 알아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해서 지금 일을 시작한 지 2년 정도 된 나름대로 성공해서 사장님, 선생님이라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은 저의 소규모 창업 성공 리뷰를 간단하게 써보려고 합니다아무래도 자본이 많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가게를 빌려서 하는 것은 무리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월세, 관리비, 고정지출, 임대료를 계산해보니 안 되더라도 한 달에 2000은 벌어야 본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에 2000을 버는 것이 가능한 일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집에서 시작하는 것을 생각했는데 그러면 소규모 창업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시작한 소규모 창업이 바로 공방인데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들어 인터넷에서 판매 중입니다핸드메이드의 특성상 판매단가가 아무래도 높을 수밖에 없었고, 재료비를 제외하더라도 순수익이 높은 선주문 후 제작을 하면 손해를 보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공예 쪽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과연 소규모 창업이 가능할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지원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니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부터 판매 경로 제공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아 시작하면 모든 것이 생소한 처음이라도 쉽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수공예 제작 방법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강의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시간에 틈틈이 보고 배우면 됩니다.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소규모 창업 아이템이 40개나 되며, 배우면 모두 판매할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한 분야보다는 여러 분야에서 판매하는 게 수익성이 높을 수밖에 없었어요.처음에 선택한 과목에 한해서 재료를 무료로 보내주는데 저는 레진을 선택해서 비즈와 리본을 조합한 다양한 악세서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가격대도 높아 좀처럼 컴맹이라 판매가 힘들 것 같아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소규모 창업을 지원해주는 곳에서 온라인 판매 루트도 제공해주고 어렵지 않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배운대로 상품의 가격을 책정하고 사진을 찍어서 설명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놓아두면 주문이 들어오는데 그럼 만들어서 보내주기만 하면 돼요 처음에는 5가지를 판매했지만 지금은 점점 영역을 확장해서 20개 정도의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지만 만드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아요현재는 온라인 판매뿐이지만 반운영, 출강, 취업, 공방창업, 벼룩시장 등 다양한 활동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 아이의 엄마로 살았지만 사장으로서 그리고 선생님으로 일을 시작하면 너무 행복합니다제가 소규모 창업에서 선택한 아이템은 누군가에게는 취미생활이기 때문에 일하는 것도 매우 재미있고, 직접 창업을 경험해보니 큰 자본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창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위험 부담을 갖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사업아이템은 점점 늘려가면 되니까제가하는일은경단녀분들,직장인,주부,육아맘님들도정말많이하는일입니다.
수공예가유행하는것이아니기때문에꾸준히일을할수있습니다.
재료비대비판매단가가높아서수익성이참좋습니다소규모창업이궁금하신분들은제가지원받은장소의정보를남길테니자세히한번확인해보세요소규모창업의자세한내용을알기레진을 추가로 받아서 정직하게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