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시장과 장외주식38커뮤니케이션이 뭘까? 왜 조심해야 될까?

우리는 보통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사고팔아요. 이것들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있는 기업의 주식입니다.

그럼 시장 밖에 있는 주식은 사고 팔 수 없는 건가요? 아니요 사고팔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아세요? 배틀그라운드 회사가 크래프톤입니다.

내년 상장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요. 내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코스피 시장에 없더라도 크래프톤의 주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장외시장에서요.장외시장 38커뮤니케이션즈에서 볼 수 있습니다.

38 커뮤니케이션

38 커뮤니케이션은 최대의 장외주식시장입니다.

여기서 비상장 기업의 주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가격은 아닙니다.

여기는 부르는 게 값이기 때문입니다.

장외시장에서는 크래프톤의 주가가 130~140만원대입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에서는 호가 중개가 이루어집니다.

반면 장외시장에서는 중개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상하가 없습니다.

비상장 주식을 가지고 있는 매도자와 사고 싶은 매수자와 가격 협의를 통해 거래됩니다.

부르는 게 값이 되는 거예요.또한 장외시장은 제도적으로 보호되지 않습니다.

눈을 부릅뜨고 충분한 사전 조사를 통해 사고팔아야 하는 시장입니다.

내 생각에 코스피, 코스닥은 이마트, 홈플러스입니다.

반면 장외시장은 중고나라입니다.

38 커뮤니케이션보다 비교적 안전한 장외시장도 있습니다.

바로 K-OTC 시장입니다.

K-OTC 시장

K-OTC 사이트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 사기에 대한 걱정이 적은 곳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기업 수가 너무 적다는 점. 위 사진에서 기업 수와 종목 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껏해야 기업 수는 134개, 종목 수는 136개입니다.

제가 알아보고 싶었던 크래프톤 회사는 없었어요.

K-OTC 사이트에서 장외주식 투자의 위험성을 잘 알았습니다.

1) 투자 정보 부족 2) 작고 작은 시장 투자 참고 자료가 많이 부족합니다.

또 시장이 너무 작아서 제가 팔고 싶어도 살 사람이 없을 수도 있어요. 조금만 팔아도 가격이 크게 왔다갔다 할 수도 있어요.

오늘 장외주식시장, 38커뮤니케이션과 K-OTC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주식시장은 코스피, 코스닥뿐이라고 생각했어요. 장외시장이 있다는 걸 이번에 조사하면서 알았어요. 정말 시장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네요. 정말 중요한 점은 충분한 사전 조사를 통해 장외시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
이점 참고하시어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저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정보 정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선택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